[뉴욕 맛집]말레이시안푸드,차이나타운,뉴욕여행,뉴욕로컬맛집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뉴욕으로 여행을 온다면 한번쯤 둘러 볼만한 차이나타운에 새로생긴
깨끗하고 저렴한 말레이시안 레스토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포스트에서 나름 자기소개를 하였듯이
나는 배고픈 유학생이다.
199 Grand St, New York, NY 10013
Nyonya Restaurant
www.ilovenyonya.com
첫째 이곳에 가기위해선 꼭 준비해야할 한가지가 있다.
바로 CASH 이다.
모든 레스토랑이 카드를 받지만 이곳은 캐쉬온리 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이유는 잘모르지만 꼭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이곳의 장점을 말하자면 정말로 깨끗하고 싸고 메뉴가 많다.
보통 차이나타운 식당의 외부를 보자면 가격이 싸고 음식이 맛있다 하여도 외부모습을 보면
선뜻 들어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때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보통 들어가면 그런생각이 없어지게 만들어 주는 식당도 많이 존재한다.
이곳의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메뉴판 페이지수가 5장정도 되었는데 내가 건진 사진은 오로지 내가 먹은 페이지의 메뉴이다.
나는 아무래도 무한이기주의가 심각한 수준인거 같다.
내가 고른 메뉴는 Hainanese Chicken with Rice 이다.
이곳에 방문했을때 저것말고도 많은 음식들을 시켜보고 싶었지만
나는 요즘 유튜브에서 핫하다는 먹방계의 요정인 쯔양의 배를 가지고 있지않을뿐더러
돈이 많은 유학생이 아님으로
나에게 알맞는 작은 한끼를 선택하였다.
차이나 타운에 많은 로컬들과 학생들이 밥을 먹으러 오는 이유는
가격도 저렴한데 양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항상 한국의 밥 공기의 0.5배정도 많은 밥을 제공한다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 하였듯이 나는 정말로 외국음식에 알맞은 식성을 가지고 있기에
거리낌없이 이것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기 음식위에 올라가있는 고수가 안맞으시는 분들은
다른메뉴를 선택하시길 바란다.
말이 필요없는 시간이다.
사실 이걸 먹기위해 한 주를 참은 나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먹느라 바빴다.
그래서 포스트가 미흡한점은 양해바란다.
이 메뉴를 시킬때 주의점은 뼈가있는 치킨을 선택하느냐 아님 뼈가 발라진 치킨을 선택하는것이다.
나는 정말 밥만 빨리 먹고 싶었기에 뼈가 없는 치킨을 선택하였다.
사실 맛을 키보드 워리어 모드로 표현하고 싶지만
체험을 권하고 싶은 바이다.
사실 정말 맛있고 배부른 한끼였다.
그래서 더욱더 맛에 대한 설명을 쓰고 싶지 않다고 하면 맛이 없을꺼라 생각할거 같은데
정말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이것으로 한 주를 기다리고 기다려서 먹은 말레이시안 푸드 포스트를 마쳐본다.
내가 한 주를 기다린 이유는 정말 이곳에선 재벌이 아닌이상 일을 하지않고 사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뉴욕 서바이벌은 계속되고있다.